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과학수사학과 BB21Plus 사업단(차세대 현장 기반 분자진단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1차년도 성과공유발표회 개최
부산가톨릭대학교 임상병리학과·과학수사학과 BB21Plus 사업단, 1차년도 성과공유발표회 개최?(2024. 8. 23.)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대학원 임상병리학과 Brain Busan 21 Plus (BB21Plus) 사업 차세대 현장 기반 분자진단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은 지난 8월 19일 보건과학관 미래 융합 헬스케어 웨비나실에서 사업 참여교수 및 참여 전일제 대학원생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1차년도 사업 성과공유발표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사업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난 1년간 시행되었던 첨단 바이오산업 분야 교육, 연구 및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였으며, 총 6명의 대학원 재학생이 지난 1년간 수행한 본인의 연구 분야 결과를 발표하였다. 지난 1년간 1차년도 사업 운영을 통해 총 5명의 임상병리학과 및 과학수사학과 소속 전임교원과 17명의 석·박사과정 전일제 대학원생이 사업에 참여하여, 총 6편의 SCI(E) 및 KCI 등재 논문 게재, 총 18건의 국제 및 국내 학술대회 발표, 1건의 국내 특허 출원, 1건의 기술이전, 총 9건의 정부, 지자체 및 산업체 지원 연구개발사업비 수주(총 2억 3천만원), 총 4건의 학술대회 수상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창출하였다.
본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임상병리학과 김성현 교수는 지난 1년간 본 사업 운영을 통해 전체 연간 사업비의 94% 이상을 전일제 대학원생의 장학금으로 투입하고 있으며, 나머지 6% 또한 대학원생들의 학술대회 참여 지원금으로 100%가 대학원생의 연구활동 지원을 위해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동남권 지역의 첨단 바이오산업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역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본 사업의 성과 창출을 위해 진심으로 애써주신 다섯 분의 참여교수님과 대학원생들, 또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대응자금 투자를 아끼지 않고 지원해준 참여기업과 대학 본부에 감사함을 전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BB21Plus 사업단은 첨단분야인재형 “차세대 현장기반 분자진단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에 선정, 2023년 9월 부터 2028년 8월까지 5년간 약 4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대학원 임상병리학과 및 과학수사학과 전일제 대학원생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투입하고 있다.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는 앞으로 5년간 BB21plus 사업 추진을 통해 차세대 분자유전 진단 분야인 DTC 유전자검사, 동반진단(CDx), POC-분자진단,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현장 기반 등온증폭법, 유전자가위(CRISPR-Cas) 등의 최신 첨단기법을 활용하여 인체 주요 질병의 진단, 치료효과 모니터링 및 예후 예측뿐만 아니라, 신·변종 감염병의 검역·방역 분야와 과학수사 유전자 감식분야로의 연구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역 바이오헬스 신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꾸준히 양성해 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학부교육뿐만 아니라 학부-대학원 간 연계 강화를 통해 대학원생의 비율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의생명과학분야의 SCI(E)급 국제전문학술지 논문 게재,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기술이전, 국가·지자체 및 산업체 지원 연구비 수주 실적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상병리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전국 대학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학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최근 3년간 전국 대학의 임상병리학과 교수 배출 실적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024.08.27